투표 안 하는 주민, 우리 때문에 투표하게 만들자 풀뿌리 좋은정치 네트워크, 전국 14개 지역 예비후보 공동정책 발표 토착비리, 공천뇌물, 금품여론조사, 성희롱 전력이 있는 후보 공천 등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지역단체장 공천후보들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각 지역사회에서는 정당 중심의 지방자치가 각종 비리와 부정으로 얼룩지면서 지역주민이 바라는 가치를 실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정당 중심의 지방자치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더 밀접한 관계를 이루자는, 이른바 '동네정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지역주민이 선출한 '주민후보'를 내세운 풀뿌리좋은정치네트워크(풀뿌리네트워크)는 3일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4개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공동정책을 발표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5 다음